중국 게임시장 현황, 서브컬처와 콘솔 매출 변화
중국 게임시장 현황, 서브컬처와 콘솔 매출 변화
UPG기자84
9개월 전
2025년 상반기 중국 게임시장은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내수 게임시장은 1,68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0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게임 이용자 수도 약 6억 7,900만 명에 달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게임의 핵심인 자체 개발 게임의 매출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1,404억 5,2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19.29% 증가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의 게임이 인기를 끌어, 95억 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전략 게임이 해외 시장에서 43.33%의 매출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롤플레잉 게임과 슈팅 게임도 각각 10.02%, 8.85%의 매출을 올렸지만, 시뮬레이션 게임과 방치형 게임은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콘솔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중국의 콘솔 게임 매출은 10억 3,4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78% 증가하며, 대작인 ‘검은신화: 오공’의 흥행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e스포츠 게임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이 806억 4,500만 위안으로 올라갔습니다.
반면, 2차원 모바일 게임 시장은 8%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이는 기존 인기작의 매출 둔화, 반복되는 게임 스타일, 그리고 이용자들의 지출 의지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에 관한 보고서에서는 한국이 중국 게임의 주요 타겟 시장 중 하나로 꼽히며, 게임 시장 규모가 25조 1,9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규제가 엄격해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신규 게임 출시에 있어 한국 시장의 현지화와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는 분석도 제시되었습니다. 문화적 요소와 역사적 사건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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