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등반 게임, '케언(Cairn)'
재미있는 등반 게임, '케언(Cairn)'
UPG기자84
8개월 전

등반을 소재로 한 신작 게임 '케언(Cairn)'의 스팀 데모 버전을 플레이해 본 결과, 예상 이상으로 매력적이었다.
이 게임은 높은 곳에 오르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인간의 본능적인 기쁨을 잘 표현하고 있다.
프랑스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 '더 게임 베이커스(The Game Bakers)'가 개발했으며, 이들은 '음식을 만들 듯 정성껏 게임을 만드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미 '퓨리(Furi)'와 '헤이븐(Haven)' 등 개성 있는 작품들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케언'의 게임 이름은 '어떤 장소를 표시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산에 쌓아 올린 작은 돌무더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게임의 주제를 잘 반영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섬세하게 체력을 관리하며 다양한 경로로 정상에 도달해야 한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미끄러운 벽을 오르는 것이 도전으로 여겨져 소소한 퍼즐의 재미를 안겨준다.
게임은 손가락 테이핑 관리와 같은 현실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캐릭터의 신체 조건이 게임 속 도전의 핵심 제약으로 작용한다. 이는 플레이어가 각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퍼즐을 푸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케언'은 정상에 올랐을 때 마주하는 멋진 풍경과 그로 인한 성취감이 인상적이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데모 버전에서는 약 1시간의 짧은 분량 동안 산등성이를 탐험하며 다양한 등반 기술을 익히고, 자원을 모아 생존해야 한다. 정해진 길이 아닌 자유로운 탐험이 이 게임의 매력 중 하나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1월 5일로 예정되어 있으나, 개발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성도 있다. '케언'은 확실히 기대감을 높이는 게임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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