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통 문화와 클래식 어드벤처의 만남, '온데 온데'
말레이시아 전통 문화와 클래식 어드벤처의 만남, '온데 온데'
UPG기자84
2026년 10월 15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온데 온데: 카야의 달짝 쿵짝 대모험'은 말레이시아의 전통 간식인 온데 온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동남아시아의 독창적인 문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리듬 퍼즐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칩니다.
게임의 무대는 리듬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세계 '셀레라'이며, 주인공 카야는 세계창조자 부부의 딸로서 신수를 불러와 세상의 맛을 회복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퍼즐과 거대한 적들과 싸우게 됩니다.
시연에서는 세계창조자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튜토리얼과 첫 마을인 짠맛 마을까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일부러 기믹을 만들어 놓아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게임의 기본 구조는 전통적인 어드벤처 게임과 유사하나, 리듬 액션이 결합되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합니다.
짠맛 마을로 향하는 중, 카야는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며 퍼즐을 풀어야 합니다. 특히, 리듬 게이지를 잘 활용해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양을 찾아 숲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단순한 발구르기와 오브젝트 조작에 집중했으나, 숲에선 새로운 기믹이 등장합니다.
양의 소리에 맞춰 반응하는 큐브와 같은 복잡한 퍼즐들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등장하는 적들은 기본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었지만, 카야의 공격 또한 리듬에 맞춰야 하는 점에서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마지막 보스전에서는 엄마 늑대와의 격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적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양을 이용해 발판을 만드는 등 전략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진행 방식은 과거 클래식 어드벤처 게임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게임은 리듬 기반 액션을 통해 간접적으로 규칙과 재미를 풀어내며, 말레이시아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눈부신 시도로 보입니다. 앞으로 게임이 완성된 후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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