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 음원 사재기 문제, BJ 프로모션 금지법 추진
게임판 음원 사재기 문제, BJ 프로모션 금지법 추진
UPG기자84
오늘

최근 게임업계에서 일어나는 '프로모션 BJ'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인에게 지급된 홍보비가 게임 내 결제로 이어지는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입니다.
12일, 조국혁신당의 김재원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이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게임사가 방송인에게 지급한 광고비가 게임 내 소비로 이어질 경우, 일반 이용자의 소비 패턴을 왜곡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넷마블의 ‘솔: 인챈트’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게임의 프로모션을 받은 방송인이 약 3억 원 상당의 게임 재화를 결제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제가 실제 매출★★★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넷마블 측은 자신들의 프로모션 비용이 마케팅 용역의 대가일 뿐, 게임 내 결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질의에서 최성희 문체부 정책관은 프로모션 비용이 결제로 연결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김 의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현행 법안이 프로모션 비용에 대한 공시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재기 금지 규정을 포함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게임사가 매출을 부당하게 높이기 위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제3자에게 이를 구매하도록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방송 광고 전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출 순위를 조작하기 위한 부당 구매를 규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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