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서 5개 메달 쾌거
대한민국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서 5개 메달 쾌거
UPG기자84
오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전격투와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2연속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e스포츠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총 41명의 선수단이 9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첫 금메달은 대전격투에서 연출되었다.
연제길, 배재민, 이광노 선수는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로 조별 예선에서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꺾고 결선에서는 차이니즈 타이베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한 후, 일본 팀과의 결승에서는 5대2의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도 조별 예선에서 차이니즈 타이베이를 26분, 인도를 18분, 홍콩을 22분 만에 연속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한 후,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차이니즈 타이베이를 3대0으로 제압하며 모든 경기를 무실세트로 끝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뿌요뿌요 챔피언스에서는 강동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8강에서 인도네시아와 차이니즈 타이베이를 연달아 이긴 후, 결승에서 일본의 구리하라 유키에게 패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그란 투리스모7에 참가한 김영찬 선수는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포켓몬 유나이트 팀도 조별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하고 싱가포르를 이긴 뒤 준결승에서 일본 팀에 패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선수단은 대회 준비를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하였고, 일본 현지에서 두 개의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였다. 전문가 팀이 심리 안정, 신체 컨디셔닝, 부상 예방 등을 지원해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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