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코지, '스트리트 파이터' 실사 영화에서 류를 위한 특별한 준비
앤드류 코지, '스트리트 파이터' 실사 영화에서 류를 위한 특별한 준비
UPG기자84
오늘

앤드류 코지가 '스트리트 파이터' 실사 영화에서 류 역을 맡아 자신의 해석을 더했다. 그는 "류에게 중요한 것은 명성이나 돈이 아니라, 무술과 싸움을 통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전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강조했다.
영화는 류와 켄 마스터즈가 춘리의 제안으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숨겨진 음모를 마주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감독인 키타오 사쿠라이 하에 코지는 류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코지는 류를 이해하기 위해 극진 가라테의 창시자인 최배달을 참고하는 등 준비 과정을 강조했다. 최배달의 삶에서 자기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모습에서 류와의 공통점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는 "류는 상대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싸우고 있으며, 내면의 갈등을 다루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류가 '살의의 파동'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며, 이를 통해 자신을 다스리려는 노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코지는 "류에게 싸움은 명성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켄과의 대비를 통해 류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코지는 어릴 적부터 류를 동경하며 자라온 이유로 캐릭터에 강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게임에서 아시아계 캐릭터는 드물었기 때문에 류는 더욱 특별했다"고 언급했다.
촬영 중에는 액션 장면을 준비하며 켄 역의 노아 센티네오와 경쟁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두 배우는 서로 자극하며 몸을 키우는 운동을 했고, 촬영장 이외의 장소에서도 장난을 주고받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코지는 "이 과정이 캐릭터를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지는 "이번 영화에서 류의 섬세한 면과 깊이를 잘 담아냈기를 바라며, 미래의 아시아계 아이들에게 이 캐릭터가 특별하게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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