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발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발표
UPG기자84
오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관한 새로운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독립 질환으로 분류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장주 소장은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화 결정은 어떤 증거를 기준으로 검토하고, 기존 판단을 어떻게 수정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논문은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제45권 제4호에 실렸다.
우선, 이 연구는 게임이용장애를 독립된 질병으로 다루기 위한 조건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여섯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독립 질환 실체성**: 게임이용장애가 기능 손상을 추가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검토합니다.
2. **측정 타당성**: 진단 기준과 측정 도구의 일치성을 평가합니다.
3. **인과관계**: 게임 관련 문제와 기능 손상 사이의 영향 관계를 분석합니다.
4. **질환 경과**: 일시적 몰입과 구분되는 지속적인 경과 관찰 여부를 확인합니다.
5. **임상적 유용성**: 독립 질병코드 운영의 회복 이득을 평가합니다.
6. **사회적 비용과 편익**: 공중보건상 이익과 함께 사회적 영향을 검토합니다.
이장주 소장은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특정 기준에 따라 재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간단히 말해, 독립 질환으로의 코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는 또한 연구의 부족이나 불확실한 결과는 미충족으로 분류해야 하며, 이 경우 판정을 유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도 게임이용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에게는 적절한 임상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논문은 현재 시점에서 독립 질환으로서의 근거와 그 실행 이득이 안정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향후 추가 증거를 통해 판단을 수정할 수 있는 절차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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