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 'FM27', 11월 10일 출시 확정
악마의 게임 'FM27', 11월 10일 출시 확정
UPG기자84
2026년 10월 1일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의 명작, '풋볼 매니저27(FM27)'이 오는 11월 10일 전 세계 출시를 확정지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경기 일의 경험을 한층 개선하기 위해 여러 변화가 도입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기 도중 태양 위치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시간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경기장 분위기를 보다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선수들의 그림자와 주변 환경도 함께 변화를 겪는다.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 SI)는 9월 3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일을 발표하고 경기일 경험을 더 깊이 탐구한 딥다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킥오프 전의 열기부터 종료 직전의 긴장감까지, 관중의 반응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개발진은 경기장에서의 관중 모델과 분위기 종류를 다양화하며, 유럽의 겨울 경기와 일본의 따뜻한 날 경기에서는 관중의 복장까지 차이를 두었다. 또한, 현대식 설계의 새로운 경기장과 함께 텍스처, 셰이딩, 색상 표현이 개선되어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
새로운 피치 유형인 3D 잔디도 도입되며,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서는 피치의 상태가 시각적으로 변화한다. 경기 전 컷신은 여러 카메라 앵글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트로피 세리머니와 빌드업 장면에서 조합된 샷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FM27에서는 선수 모델의 근육 표현이 강화되어 보다 사실적인 체형을 구현했다. 질주하는 선수의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여자 축구에서도 동일한 자연스러운 표현이 강조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또한 개선되어 클럽 프리뷰, 시즌 중반 점검 등이 맞춤형 뉴스로 제공된다. 감독과 선수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클럽 화면과 대회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대회 허브 화면은 새롭고 편리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FM27은 PC, PS5, Xbox, 넷플릭스 모바일 버전으로 동시 출시되며, 런치 프리뷰 버전은 정식 출시 1~2주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티 엔진으로의 전환 이후 두 번째 시리즈인 만큼, 앞으로도 추가될 새로운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