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Ally' 첫 성적표 발표
크래프톤 'PUBG Ally' 첫 성적표 발표
UPG기자84
2026년 9월 30일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AI 동료인 'PUBG Ally'에 대한 기술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아카이브(arXiv) 사이트에 게재되었으며, AI의 아키텍처와 학습 방식, 그리고 라이브 베타 이용자들의 설문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같이 싸우는 팀원'으로서의 기대보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 상대'로서의 기능을 더욱 높이 평가했다. AI와 함께 플레이한 성인 1,046명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28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몹시 흥미로운 결과를 남겼다.
특히, '추천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 비율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더 많았으나, 전투 관련 항목은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투 실력은 2.58점으로 가장 낮았고, 상황 판단(2.88점)과 반응 속도(2.93점) 역시 기대★★★치지 못했다.
그러나 대화 관련 항목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은 '정보·전술'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반면, AI가 경기 중 지나치게 말을 거는 등의 단점도 지적되었다.
AI 동료의 운영 비용 문제도 보고서에 나왔다. 크래프톤은 온디바이스 모델을 채택함으로써 API 비용을 0달러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속도에서도 유리한 점을 보였다. 이는 실시간 게임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프로그래밍 방식은 언어모델과 행동 제어 계층이 분리되어 작동하며, 이는 로봇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AI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PUBG Ally'는 향후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모색 중이며, 새로운 AI 동료의 발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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