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펍지 성수' 콜라보 이벤트 취소 결정
FC서울, '펍지 성수' 콜라보 이벤트 취소 결정
UPG기자84
오늘

축구 구단 FC서울이 성수동에서 예정된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와의 콜라보 이벤트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크래프톤의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 논란과 관련된 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내려졌다. FC서울은 공식 SNS를 통해 "팬 여러분의 우려와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면밀히 검토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팝업스토어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되, 펍지 성수와의 연계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ROAD TO 7 STARS'라는 주제로, FC서울의 10년 만의 우승 기회를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섯 번의 우승 역사를 돌아보고 일곱 번째 별을 향한 염원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콜라보가 취소된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베트남 선수 방플 관련 논란과 팬 사이의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협업을 보류했던 다른 업체들도 크래프톤의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크래프톤은 9월 23일, 두 선수에게 영구 제재와 대회 출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며 사건에 대한 사과 및 사내 규정 점검을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FC서울은 보류가 아닌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파트너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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