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GT7' 대회에서 한국 e스포츠 첫 메달 쾌거
김영찬, 'GT7' 대회에서 한국 e스포츠 첫 메달 쾌거
UPG기자84
2일 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그란 투리스모 7' 결승에서 김영찬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거둔 첫 번째 메달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영찬은 8명의 참가자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으며, 결승은 세 차례의 레이스에서 누적된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레이스에서 그는 3점을 각각 획득한 후 두 번째 레이스에서 10점을 추가하여 각 전투의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 레이스에서 그는 20분00초052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였고, 말레이시아의 타지 마디라를 0.054초의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최종 레이스에서 김영찬은 마지막 순간까지 역전 우승의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선수가 그의 뒤를 따르며 경기를 마쳐 동메달을 안게 되었다. 최종 포인트는 두 선수 모두 같았지만, 마지막 레이스 순위에서 앞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은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DCT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인 김영찬은 실제 모터스포츠와 심레이싱 경기를 병행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번 동메달 수상으로 한국 e스포츠의 역사에 한 페이지를 추가했다.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은 22일 'eFootball' 종목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 김영찬의 동메달로 희망의 불꽃을 이어갔다. 팀은 앞으로 26일 격투게임 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메달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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