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매력을 앞세운 방치형 RPG, 난세표류기 2주년迎
한국사 매력을 앞세운 방치형 RPG, 난세표류기 2주년迎
UPG기자84
3일 전

방치형 RPG 시장에서 인디 개발자들이 힘겹게 살아남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 소재의 ‘난세표류기’가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구글 인기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에 올라 선정된 바 있다.
투캉프로젝트의 공동 대표인 고용성과 안겨례는 “2인 개발팀으로 운영하면서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체력 관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응원 덕분에 굉장히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전했다.
런칭 이후 2년이 지나면서, 투캉프로젝트는 동두천에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하는 등 외형적 변화도 경험했다. 추가적으로 직원도 세 명 충원하여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은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 및 광복절 같은 역사적 기념일에 맞춘 특별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 및 백제금동대향로와 같은 요소들은 능력치 성장 시스템에 추가되어,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매력을 더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보상을 1.5배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2주년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새롭게 추가될 콘텐츠는 캐릭터의 최고 단계를 올리거나,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어려움 모드, 서버 대항전 등 다양한 방향으로 고려되고 있다.
투캉프로젝트는 이용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언제든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잡았음을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매출 확대보다는 게임의 방향성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로 인해 ‘난세표류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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