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센트, '스네이크 클래시'와 뽀로로 협업 발표
슈퍼센트, '스네이크 클래시'와 뽀로로 협업 발표
UPG기자84
3일 전

슈퍼센트가 자사의 인기 하이퍼캐주얼 게임 '스네이크 클래시'와 아이코닉스의 유명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와의 협업을 알렸다. 이 컬래버레이션은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네이크 클래시'는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400만 명을 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뽀로로 역시 130개국에서 방영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2천 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누적 재생 수가 210억 회에 달한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겹치는 이용자층을 겨냥하고 있다. 뽀로로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그를 처음 본 20~30대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네이크 클래시'의 사용자층도 20대부터 40대까지의 성인이 주를 이루고 있어, 어린 시절 뽀로로를 애정하던 세대가 게임을 통해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슈퍼센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IP가 새로운 이용자를 만나는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게임은 기존 애니메이션이나 라이선스 상품들로는 도달하기 어려웠던 보다 넓은 연령대와 지역을 대상으로 캐릭터를 소개하는 방안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뽀로로 IP를 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뽀로로, 크롱, 루피를 활용한 인게임 스킨과 프로필 프레임이 추가되며, 플레이어는 '뽀로로 수집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럭키 스핀'을 통해 추가 보상도 누릴 수 있다. 게임은 기존 수익 모델을 유지하며, 인앱 결제(IAP)와 인게임 광고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슈퍼센트의 공준식 대표는 "IP 파트너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부분은 그들의 IP가 게임 안에서 어떻게 구현될지와 어떤 이용자와 만나는지"라고 설명하며, "이번 뽀로로와의 협업을 통해 그 답을 실제 사례로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을 통한 IP의 새로운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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