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아시아 스타즈 대회 운영 실패에 공식 사과
크래프톤, PUBG 아시아 스타즈 대회 운영 실패에 공식 사과
UPG기자84
3일 전

크래프톤이 최근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 대회에서 발생한 불공정 상황에 대해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란은 17일 진행된 첫날 경기에서 베트남 선수 두 명이 시청자 채팅을 통해 게임 외부 정보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작되었다. 이와 함께 이른바 '방플'로 불리는 부정행위가 확인되자 대회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해당 선수들은 게임에서 제외되었다.
크래프톤은 초기 공지에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국 참가팀의 항의로 인해 이후에는 경기 불참이라는 결정이 내려졌고, 심지어 사이버 불링 이슈까지 발생했다.
20일, 크래프톤은 Day 3의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순위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국가별로 공지가 달라 문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21일 오후, 크래프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PUBG 퍼블리싱 총책임자인 윤수진은 사전 방지책과 제재 기준의 미비, 사실관계 전달의 실패를 명확히 언급했다. 그는 또한 한국 참가자에 대한 보호 부족과 논란이 개인에 피해를 끼쳤음을 인정했다.
크래프톤은 방플과 스트림 스나이핑을 확인했으며,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가적으로 법적 대응이 진행된다면 조사 내용과 자료 공유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크래프톤은 대회 운영에서의 미숙함을 인정하며, 모든 선수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회의 혼란과 함께 공정성 논란이 커질수록, 크래프톤의 대응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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