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0만여 명 방문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0만여 명 방문
UPG기자84
4일 전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8일부터 20일 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되어 총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는 소식이다. '만화·웹툰 만만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과 경기국제웹툰페어, 국제만화가대회(ICC)를 함께 진행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대담이 있었으며, 프랑스의 랑드루 작가와 한국의 김금숙 작가는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해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스타툰 작가 궁리와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제이로빈 작가가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GICOF에서는 코스프레 포토쇼와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약 1만 명의 코스어가 행사장을 찾았다. 10주년을 맞이한 GICOF에는 14개국에서 온 국가대표 코스어들이 참가해 챔피언십에서 필리핀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국제웹툰페어는 부천으로 장소를 옮겨 17일부터 18일 동안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바이어와 창작자가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졌다. ICC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과 기념식을 통해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하였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야외 만화카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었으며, 백종훈 진흥원장은 관람객과 창작자, 관계자들의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내년 30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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