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세밀하게 파고드는 마법학교 현장 체험, '위치브룩'
잔잔하고 세밀하게 파고드는 마법학교 현장 체험, '위치브룩'
UPG기자84
4일 전

처클피시가 도쿄게임쇼 2026에서 신작 '위치브룩'의 시연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 작품은 중세풍 판타지를 현대 생활 속에 마법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마법 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문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부적인 일상 경험을 제공합니다.
시연은 주인공이 마법 학교에 처음 입학한 가을을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창과의 약속을 포함한 일정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구성입니다. 플레이어는 수업을 듣기보다는 직접 활동을 통해 주문을 배우게 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마법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독특한 조작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법진 위에서 주문을 발동하며 스틱을 조작하는 과정은 단순한 버튼 클릭이 아닌 마법을 사용하는 듯한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평범한 일상 활동에 마법이 결합되어, 배달 아르바이트조차도 빗자루를 타고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활동들은 순수한 재미를 넘어서 마법 수련으로 이어집니다. 친구와의 학습, 낚시, 곤충 채집 등 모든 경험이 플레이어의 능력치 향상에 기여하는 구성이었습니다. 이처럼 마법을 배우는 과정은 교실에 국한되지 않으며, 일상 속에서 배우고 익히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연에서 일부 마법과 활동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다소 고전적 접근을 해야 했지만, 이를 통해 마법사의 생활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의 NPC와 대화하며 실마리를 찾고, 그로 인해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가 강조되었습니다.
짧은 시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능성을 탐색할 여지가 남아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마법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발견이 기대됩니다. '위치브룩'은 플레이어가 주어진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기보다 마법사로서의 생활을 천천히 탐구하고 느끼도록 설계된 게임입니다.
아직 모든 요소를 경험하지 못했지만, 마법을 배우고 친구와의 시간을 통해 점차 그 세계에 물들어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고전적인 라이프 시뮬레이션의 향수 위에 혁신적인 마법을 더한 '위치브룩'의 정식 출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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