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XK FAKES" 노기어, 크래프톤 스폰서십 잠정 보류
"FXXK FAKES" 노기어, 크래프톤 스폰서십 잠정 보류
UPG기자84
4일 전

의류 브랜드 노기어(NOGEAR)가 PUBG 이벤트 매치와 관련한 스폰서십을 잠정적으로 보류하였습니다. 이는 경기 공정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정으로, 브랜드의 슬로건 'FXXK FAKES'가 그 이유로 인용되었습니다.
노기어는 “PUBG 이벤트 매치와 관련해 공정성에 대한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공정한 경쟁의 기준이 중요하므로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고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기어는 공정한 과정과 정당한 경쟁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브랜드로, “FXXK FAKES”라는 슬로건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에서 출범한 노기어는 약물 사용을 숨기고 거짓된 이미지를 드러내는 '페이크 내추럴'을 거부하는 기조를 가지고 있으며, '정직한 성장만이 진짜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의 논란은 크래프톤이 주최한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에서 발생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 베트남의 두 참가자가 게임 외부 정보를 확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크래프톤은 두 참가자를 잔여 경기에서 제외하고, PUBG Vietnam 파트너 자격을 박탈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초기 대응에서 크래프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성급하게 전달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팀은 9월 19일 DAY 2 경기에 불참하였고, 대회는 DAY 3를 열지 못한 채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크래프톤은 외부 정보의 실제 플레이 활용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기어는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가 확인된 뒤 향후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다른 브랜드인 백억커피와 깐부치킨도 PUBG 관련 프로모션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