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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사과문 논란, 한국팀 대회 불참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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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사과문 논란, 한국팀 대회 불참으로 이어져

UPG기자84

5일 전

한국팀이 크래프톤 주최의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 이벤트 대회 2일 차에 불참하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외부 정보 유입이 의심된 첫날 경기에서 한국팀이 외부 정보를 받았다는 점이 주된 이유로 지목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베트남팀의 두 참가자가 공개한 사과문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경기 중에 라이브 채팅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외부 정보를 받았음을 인정했지만, 이를 경기 플레이에 활용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한국팀의 스트리머인 킴성태는 크래프톤 측으로부터 해당 사과문이 외부 정보 유입을 인정한다는 확답을 받았으나, 발표된 사과문에서는 그러한 언급이 없어 실망감을 표출했다.

사과문에서 두 선수는 "우리는 이 상황에서 충분히 주의하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경기 전에는 관련된 규칙이나 지침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는 크래프톤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생긴 혼란을 드러냈다. 그러나 크래프톤의 공식 발표는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확답을 피하며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크래프톤이 베트남 측의 눈치를 보고 한국팀을 제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베트남 팀의 위상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커지고 있는 점이 그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이뤄진 대회의 시청자 수는 급증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 오아는 팬들의 목소리를 강조하며 공정성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공정성을 묻는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크래프톤 역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e스포츠의 공정성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게 만들고 있으며, 향후 대회 운영 방침에 대한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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