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는 있어도 회피는 없다, 왜? 주인공이 좀비니까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
패리는 있어도 회피는 없다, 왜? 주인공이 좀비니까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
UPG기자84
5일 전

GPTRACK50이 개발 중인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는 좀비가 주인공인 독특한 액션 RPG이다. 게임은 얼핏 보면 유쾌하게 보이지만, 전투에는 심오한 다짐이 담겨 있다. 플레이어는 적에게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주인공을 조작하게 되며, 적을 공격하고 잡아먹으면서 전투를 진행한다.
특히, '폭속 성장' 시스템과 매번 다른 방식으로 구성되는 던전은 매 게임마다 새로운 선택을 요구한다. 게임스컴 2026에서 고바야시 히로유키 대표와 사사키 에이이치로 디렉터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전투 시스템과 성장 구조의 배경이 설명되었다.
고바야시는 주인공 데이비드가 얼어 죽은 인간 여성 줄리아를 보고 사랑에 빠지는 설정에 대해 "다수의 팀원이 '웜 바디스'를 몰라서 우연히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들은 뚜렷한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조직의 기획 초기부터 주인공을 좀비로 설정했다는 고바야시는 "이 설정은 변하지 않았으며, 이후 스토리에서도 계속 고민을 거치며 발전해왔다"고 전했다. 동시에, 좀비의 특성을 살린 액션을 통해 플레이어가 단순히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임하게 만들었다.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의 전투 시스템은 '패리' 요소가 있는 독창적인 방식을 지닌다. 적의 공격에 맞서 그대로 반격하는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있어, 일반적인 회피 조작은 없다. 사사키는 "여전히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을 많이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폭속 성장'이다. 던전에서 적을 처치하면서 플레이어는 점차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내 다양한 적들과 보스 또한 많은 흥미를 유발한다. 고바야시는 "메인 보스급 적은 약 10여 체 정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주인공 데이비드 한 명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고바야시는 '스투피드 네버 다이즈'가 액션 게임을 사랑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강조하며, 이와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아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춘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오버를 걱정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옵션도 있어, 플레이어에게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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