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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 모으는 재미와 탐험의 묘미가 어우러진 오픈월드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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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 모으는 재미와 탐험의 묘미가 어우러진 오픈월드 RPG

UPG기자84

1주 전

파우프린트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몬스터 포획 RPG '애니모(Aniimo)'가 9월 16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CBT에서 보여준 가능성을 바탕으로, 정식 버전에서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하며 수집과 탐험의 연결성을 보다 뚜렷하게 다듬었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200종이 넘는 다양한 애니모입니다. 이들 각 애니모는 단순한 외형을 넘어서 개성 있는 형태와 움직임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털 달린 애니모의 자연스러운 질감은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애니모를 만나면 스탯보다 그들의 외형을 구경하는 재미가 큽니다.

여기에 엔비디아 DLSS 4.5 지원으로 여러 애니모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넓은 필드에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유지합니다. 다양한 지역과 날씨의 변화로 인해 같은 장소에서도 다른 애니모를 발견하게 되며, 필드는 항상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포획 시스템도 흥미롭습니다. 애니모의 움직임이나 행동 패턴을 살펴보고, 적절한 타이밍에 포획을 시도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과정은 플레이어들에게 추가적인 판단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으로는 '트와인'이 있습니다. 포획한 애니모와 동화되어 다양한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이동 수단까지 연결됩니다. 전투력뿐만 아니라 탐험의 방법 또한 다양해지며, 덕분에 플레이의 자유도가 한층 더 증가합니다.

장비 시스템 또한 CBT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장비는 룬 시스템을 폐기하고 고정된 옵션만 남겨 불필요한 복잡함을 줄였으며, 필요한 장비는 스태미나를 사용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애니모 자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캠핑카 하우징 기능은 애니모들에게 요리, 채굴, 전력 공급 등의 업무를 맡기고 자원을 활용해 꾸미는 요소로, 플레이어가 단순히 조작하는 것 외에도 직접적인 상호작용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전투 시스템은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으며, 액션에 서툰 이용자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더빙에서도 일부 오류가 나타나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결국 애니모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기존의 재미를 더욱 세밀하게 다듬는 것입니다. 새로운 애니모를 발견하고 포획하고 싶어지는 흥미로운 흐름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리뷰 점수: 8.3

주요 특징: 애니모 디자인의 다양성, 연결된 생태계, 판단이 필요한 포획 시스템, 탐험 수단으로서의 '트와인' 시스템

단점: 단조로운 전투와 제한된 스킬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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