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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 ‘파레이돌리아’에서 새로운 이세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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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 ‘파레이돌리아’에서 새로운 이세계를 만나다

UPG기자84

1주 전

넥슨게임즈의 IO본부가 신작 미소녀 게임 ‘파레이돌리아’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으로, 이용자는 이세계 도시 ‘아니마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용자는 거점인 ‘타소가레관’에서 장보기, 재배, 요리 등 일상을 보내며, 이상현상인 ‘침식’이 발생하면 탐험과 전투에 참여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김용하 본부장은 이번 게임에 대해 '이세계 홈스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강조하며, 강렬한 액션보다는 일상 속에서 캐릭터와 교감하며 위안을 얻는 경험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접근은 이용자들이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고 싶은 세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차민서 RX스튜디오 PD는 캐릭터와 일상을 공유하는 ‘생활감’을 통해 이용자에게 위안받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도를 밝혔다. 그들은 이세계에서 ‘돌아가고 싶은 고향’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게임이 일상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이용자들은 이 세계에서 어떤 친구들과 체험을 하고 싶을지를 상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 이름 ‘파레이돌리아’의 의미에는 관계의 재건과 새로운 인식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공식 약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IO본부는 내부에서 논의 중이며, 커뮤니티의 의견도 참고할 예정이다.

또한, ‘파레이돌리아’는 오컬트와 괴담의 요소를 통합했지만, 이는 핵심 주제가 아니다. 차민서 PD는 이러한 요소들이 이세계 홈스테이를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했다. 김용하 본부장은 게임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의 음성 인식 기능은 IO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로,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 앉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인되었다. 다만 이는 아직 시험 단계로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향후 ‘파레이돌리아’는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을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이다. 김 본부장은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 인력에 영향을 주지 않겠다고 확언하며, 두 게임은 각각의 독립된 개발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파레이돌리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후 이어질 소통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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