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4년간의 노력, 1인 개발자의 게임이 성공을 거두다
홀로 4년간의 노력, 1인 개발자의 게임이 성공을 거두다
UPG기자84
2개월 전
4년 동안 혼자서 개발한 게임이 드디어 화제가 됐다. 무명 개발자 Cakez는 3월 9일 자신의 타워 디펜스 게임 '탠지 TD(Tangy TD)'를 스팀에 출시했다. 그리고 출시 당일, 그는 스팀에서 매출을 확인하는 순간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그의 최초 매출은 31,942달러, 한국 돈으로 약 4,700만 원에 달했다. 이 순간을 아내와 함께 나눴고, 둘은 서로 포옹하며 감정의 순간을 공유했다.
Cakez는 개발 과정 전체를 라이브 스트림으로 생중계하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는 1주일 후, 게임의 총 매출이 24.5만 달러를 기록했고 순수익은 19.7만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어 수는 2.8만 명을 넘었으며, 그는 이러한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는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출시 한 달 후, 탠지 TD는 순수익 6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에도 그는 방송을 통해 그 기쁜 소식을 아내와 함께 지켜보며 아내의 자랑스런 표정을 보며 더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작품인 탠지 TD는 픽셀 아트 스타일로 만들어졌으며, 특별한 게임 엔진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됐다. 개발자의 꾸준한 노력과 마케팅의 역할로 게임은 스팀에서 평균 1시간 15분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며, 1,200개 이상 리뷰 중 92%의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이는 단순한 바이럴 효과로 이루어진 성과가 아님을 보여준다.
매년 2만 개 이상의 게임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별도의 퍼블리셔 없이 1인 개발자가 거둔 성공은 특히 흥미롭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게임 산업의 다양성을 더해주고 있다. Cakez의 눈물은 게임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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